
[오가을 기자] 개강을 코앞에 두고 군대를 다녀온 복학생들이라면 훈훈한 외모와 패션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남자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면 좋다.
청청 패션이 유행이라지만 배우 송중기가 행사장에서 보인 스타일링은 2% 부족한 컬러 매치로 복학생티가 나는 패션이다. KBS ‘드림하이2’ 정진운, 정의봉은 3, 4월 간절기 날씨에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점퍼를 이용하여 훈훈한 패션을 선보였다.
아직도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여 입을지 모르겠다면 아이템별로 정리한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데님, 팬츠로만 입는 게 아니야~

올 블루 패션으로 아쉬운 패션을 선보인 송중기의 스타일링은 데님 셔츠 하나만 다른 아이템으로 바꿔 입어도 베스트로 바꿀 수 있다. 예쁜 캠퍼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청으로 만든 셔츠나 재킷을 하나만 선택해 입어 보는 것은 어떨까.
코튼 팬츠에 티셔츠를 입고 데님 셔츠를 오픈하여 입으면 아우터처럼 연출할 수 있으며 블랙 컬러의 데님 재킷은 좀 더 남자답고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하기 좋다.
미니멀 점퍼로 시크한 패션 완성

남자의 패션을 완성하는 것은 심플하고 깔끔한 멋이 강조된 스타일링이다. 빈티지 스카프, 가방으로 멋을 낼 수 있지만 천으로 만들어진 의류는 세탁이 잘되고 다림질이 잘 된 아이템을 입는 것이 좋다.
점퍼의 디테일이 군더더기 없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빈티지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이 세련돼 보일 수 있다.
화사한 컬러의 점퍼를 선택한다면 얼굴빛을 더욱 밝게 만들 수 있으며 하의를 어두운 색상을 골라 입어 균형을 이룬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이너웨어를 밝은 컬러로 선택했을 때는 같은 톤의 다른 색상 아우터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중인 김수현은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남자 스타이다. 그는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엣지 있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그가 선택한 재킷 패션은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보증 수표다.
몸에 꼭 맞는 재킷은 다양한 스타일의 팬츠와도 잘 어울리며 티셔츠 한장 위에 걸쳐 입어도 시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마법의 아이템이다. 단, 사이즈를 정확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하며 항상 옷을 청결하고 정갈하게 입는 것이 훈남 패션의 포인트다.
송중기의 니트 패션도 가장 스타일링하기 쉽고 훈훈한 패션을 완성하는 베이직 아이템이다. 실용적인 아이템을 원한다면 화려한 패턴이 담긴 것보다 심플한 솔리드 컬러의 니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멋남, KBS ‘드림하이’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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