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여진구 女心 녹이는 윙크 "중학생에게 설레보기는 처음이야!"

[윤혜영 인턴기자] '니가 필요해'로 컴백한 케이윌의 뮤직비디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윌의 신곡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에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명연기로 슈퍼아이콘으로 등극한 여진구를 비롯, 배우 지창욱과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출연하여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형상화 해냈다.

헤어짐과 만남의 반복이 독특하게 연출되며 어린 시절부터의 연인이 자라서도 여전히 애틋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피터 바닐라' 감독의 예술적인 미장센이 담아내며 영화를 능가하는 감각적 영상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 중 여진구가 여자친구를 향해 윙크하는 장면은 '여진구 윙크효과' 라는 애칭까지 붙으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구의 심장어택", "진짜 잘생겼다. 왜 내 주위엔 저런 중학생은 없는 거지?", "중학생에게 설레보기는 처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좋아하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니가 필요해'로 공개당일(14일)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 파죽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월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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