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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열 두 남자' 고준희, 호피 원피스+망사스타킹 '모델이야?'

2012-02-14 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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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배우 고준희가 우월한 기럭지와 미친 비율을 뽐내는 무보정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절친 미루(윤진서)가 다니는 잡지사의 20주년 송년파티에 참석한 고준희가 섹시한 호피무늬 미니원피스에 검은 망사 스타킹을 신고 나타난 장면.

고준희는 독보적인 패션센스를 선보이며 파격적으로 등장한다. 극중 섹시한 포토그래퍼 탄야 역을 맡은 고준희는 화보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멋진 몸매의 모델을 연상시키며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윤진서와 고준희가 귀여운 폭주족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장면은 남자친구 진오(온주완)을 위해 윤진서가 백화점에서 선착순으로만 살 수 있는 명품 시계를 가로채고 고준희의 핑크 스쿠터를 타고 도망치는 씬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윤진서와 고준희가 착용한 커다란 고글과 헬멧은 인기만화 캐릭터 뽀로로를 연상시키는 귀여움과 동시에 여배우다운 도도한 포스도 느껴져 일명 '뽀로로 폭주족'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 낼 예정이다.

또한 진오(온주완)이 극중에서 여자친구 미루(윤진서)에게 귀엽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무릎을 꿇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하고 떨어질 것 같은 표정이 영화 '슈렉'에서 '장화신은 고양이'가 애처로운 눈망울로 애원하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고. 도대체 온주완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무릎까지 꿇게 됐는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여자들의 판타지를 대리만족 시켜줄 신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일 년에 열 두 남자'는 2월15일 수요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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