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곽현아 일진여고생 연기 "깻잎머리에 남성관계도 복잡, 좀 놀았는데?"

2012-02-04 10:34:43

[박문선 기자] 이대 출신 개그우먼 곽현화가 고등학교 시절 일진으로 날렸다?

2월3일 KBS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2'에서는 날라리 여고생 곽현화와 못난이 모범생 최영완의 치열한 암투극이 벌어졌다.

이 두사람은 고등학교 동창이었지만 서로 앙숙관계였다. 그랬던 그들이 동서로만나 '동서전쟁'을 치르게됐다. 극 중 예쁘장한 미모로 학창시절부터 남자관계가 복잡한 과거를 가진 곽현화는 일진여고생으로 열연한다. 곽현화는 학창시절 자신이 괴롭혔던 찌질한 못난이 지영(최영완)이 자신의 손위 형님으로 만나게 되자 당황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보고 진짜 곽현화 일진여고생인 줄 알았다. 연기가 물이 올랐어", "수상한과거, 곽현화 일진여고생이였던 거 아닐까? 워낙 리얼해서 모범생 곽현화를 오해할뻔했다. 깻잎머리하고 좀 놀았는데?"라며 극찬했다. (사진출처: KBS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2'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티아라 지연, 악성댓글에 눈물 “상처 많이 받아, 너무 힘들었다”
▶ 적우 자진하차 "감동적인 3개월…앞으로도 적우는 없을것"
▶ '해품달' 김수현 오열, 연우 죽기전 쓴 서찰 받고 눈물 '최고의 1분'
▶ 원더걸스, 美 TV 영화 ‘더 원더걸스’ 방영
▶ [★인터뷰①] 연기 10년차 배우 한혜진 '힐링캠프'로 힐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