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배우 이유리가 tvN의 첫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주연에 이어 OST까지 직접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2월27일 방송되는 tvN ‘노란복수초’(감독 최은경, 작가 여정미)는 이복자매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러브 테마곡 ‘사랑아’를 직접 부르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입증 받은 노래실력과 특유의 목소리로 이유리는 가수 못지않는 완성도를 선보이며 데뷔 이후 첫 OST 작업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이에 더해 이유리는 제작진의 OK 사인에도 불구하고 재녹음을 요구하는 등 OST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찬사를 듣기도 했다는 후문.
이유리의 OST 녹음 장면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첫 방송 전인 13일 티져 비디오 형태로 먼저 공개되며, 이유리뿐만 아니라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하는 ‘노란복수초’ OST도 이후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노란복수초’ OST 제작진은 이유리의 OST 작업 참가에 대해 “이유리가 노래를 매우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이유리의 음색이 ‘눈의 꽃’으로 유명해진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를 연상하게 해 더욱 호소력 짙은 노래가 완성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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