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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조재현, 소름돋는 신경외과전문의 연기로 좌중 압도

2012-01-31 09:11:31

[민경자 기자] 배우 조재현가 눈빛 하나 만으로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JTBC 의학드라마 '신드롬'(김솔지 극본, 이성주 고재현 연출)에서 차갑고 냉철한 신경외과의 차태진 역을 맡은 조재현은 소름돋는 눈빛 연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조재현은 19일 드라마 '신드롬' 수술 장면 촬영을 통해 화려한 손놀림과 섬세한 표현들로 전 제작진과 배우들의 놀라움을 자아내었으며 촬영장 속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단 한번의 흔들림 없이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역시 조재현!'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의학용어나 집도 장면까지 알아서 척척 연기하는 그를 보며 배우들과 스텝들까지 진짜 의사가 아닌지 가끔 헷갈려 한다고.

이에 한 제작진은 "존재만으로도 정말 든든한 배우다. 의학 관련 연기의 경험이 풍부할 뿐더러 말이 필요 없는 명품 연기자"라며 "이런 배우들이 함께한 '신드롬'으로 의학드라마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조재현에 대한 아낌없는 신뢰를 전했다.

한편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후속으로 방송될 의학드라마 '신드롬'은 KBS '브레인'을 잇는 대작 메디컬 드라마로 조재현, 송창의, 한혜진, 박건형, 김성령, 김유석, 임원희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됐다. 2월13일 월요일 저녁 8시4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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