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하늘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네그맨'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1월15일 최효종은 자신의 트위터에 "근래 초심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말했지만 다시 한 번 돌아봐야겠네요"라는 글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또한 최효종은 '초심'이란 내게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모두가 나에게 기대하는 처음의 모습이다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마음가짐을 새로이했다.
최효종은 KBS 2TV '해피투게더3'의 패널로 합류하게 된 심정도 밝혔다. 최효종은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선배님을 보면서 왜 20년 간 코미디언으로 사랑 받으시는지 느낀 토요일이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저는 변함없는 '네그맨'이며 혹 제가 다른 모습을 보이면 트위터에 가혹한 멘션을 날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네그맨'은 '네티즌+개그맨'인가요?", "제가 보기엔 변한 모습 찾기가 어렵던데", "지금처럼만 해주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효종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이며 최근 케이블채널 Mnet '더 아찔한 소개팅'의 MC로 합류했다. (사진출처: 최효종 미니홈피)
▶ 효린, 앞머리 생명인 이유? '황비홍 이마 감추기 위해'
▶ 장동민 이지혜, 다정한 모습 포착 ‘백허그에 아이컨택까지’
▶ 얼짱 작곡가 조이진, 여배우 옆에서도 빛나는 미모 '눈길'
▶ '무한도전-무한상사 신년맞이 특집', 7인의 난리법석 직장이야기
▶ 일본의 공중부양녀, 붕붕 떠있는 사진의 비밀은? 합성+와이어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