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인터파크도서 “주문은 한국에서, 배송은 LA물류센터에서”

2012-01-11 11:37:27

[박영준 기자] 미주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기존 대비 63~84% 저렴한 배송비로 빠르게 책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파크도서는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에서 책을 주문하면 LA의 물류센터에서 책이 출고되어 미국전역을 비롯한 캐나다까지 빠르게 배송되는 ‘미주현지 직접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
고 1월11일 밝혔다. 한국에서 주문하고 해외 현지에서 출고되는 방식은 국내 최초다.

‘미주현지 직접배송’ 서비스의 장점은 저렴한 배송비와 빠른 배송기간에 있다. 또한 인터파크도서의 기존 회원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

특히 배송비 부분은 일반적인 국제 택배비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가진다. 기존 국제 택배 배송비 대비 책 한 권당 약 63%, 열권의 경우 약 84%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별로 배송비가 다르게 부과되는 미국의 경우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배송방식은 일반택배 배송과 물류센터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한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LA물류센터에서 즉시 출고 가능한 상품은 2~3일 이내, 직접 픽업을 원할 경우 1~2일 이내에 수령 가능하다.

인터파크도서 서영규 대표는 “해외 동포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미주/캐나다 지역에 지인을 둔 고객들이나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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