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재중 집 공개 "트레이닝복 입고 집에서 홀로 크리스마스"

2011-12-25 19:35:35

[장지민 기자]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음을 인증했다.

김재중은 12월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두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냈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엔 트리가 고작 요거다"라며 집안에 놓인 작은 사이즈의 트리 사진을 게재해 크리스마스를 외로이 집에서 보냈음을 밝혔다.

연이어 김재중은 "그리고 혼자다. 우울함의 극치를 달리던 그때…해골이 날 바라본다"라며 넓은 집 한 구석에 덩그러니 걸려 있는 커다란 해골 그림의 사진 역시 게재했다.

또 김재중은 "어라…? 이건 뭐…자세히 보자. 죄다 코끼리다. 결국 코끼리 관중에 혼자 축구게임!"라며 코끼리 인형을 두고 축구 게임이 실행되고 있는 TV의 모습을 공개하며 자신의 일상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재중은 자신의 집안 내부 곳곳의 인테리어 장식, 벽, 소소한 소품 등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난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왜 저의 모습만 보이지 않냐구요…? 트레이닝복에 너덜한 티셔츠. 음 상상에 맡길게요. 아무튼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로 마무리하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외로워 보여요", "외로움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집은 너무 좋은데…", "저런 집이라면 크리스마스도 심심하지 않겠는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재중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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