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청순미 종결자 윤아 “옆모습까지 완벽해”

2011-12-20 16: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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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청순미 돋는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월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뮤뱅 출근 중인 윤아’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윤아는 노란색 미용실 집게 핀을 머리에 꽂은 채 서둘러 어디론가 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2012년 초 방영될 ‘사랑비’의 촬영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윤아의 유난히 돋보이는 새하얀 피부와 오뚝한 코, 뚜렷한 이목구비는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용실 집게 핀 머리를 꽂았음에도 촌스럽지 않게 잘 소화해 마치 인형 같은 외모를 과시했던 것이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단백질 인형이 살아있는 듯하다”, “사람 코가 아닌 듯, 너무 오뚝하고 예뻐요” 혹은 “청순미 종결자 나왔네요 정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아의 청순미 넘치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아는 소녀시대 내에서도 청순한 캐릭터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2009년에 종영한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밝고 청순한 매력의 장새벽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청순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이유 중 하나로 일각에서는 오뚝한 코를 이야기한다. 이목구비 중에서도 이마에서부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코가 전체적인 동안 이미지와 함께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것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류민희 원장(BK성형외과)은 “여성의 경우 코끝이 반 버선 모양으로 살짝 들리고 끝이 도톰한 것이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할 수 있다. 윤아는 이에 가장 부합하는 코를 갖고 있다”라며 “코가 낮거나 휜 경우, 들창코이거나 매부리코인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마다 코의 생김새가 다르므로 수술 법 역시 달라진다. 때문에 전문의와의 세심한 상담과 면밀한 사전검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코의 모양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윤아는 2012년 방영 예정으로 알려진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 청초한 외모의 70년대 캠퍼스 여신 ‘김윤희’ 역과 윤희의 딸이자 긍정적이고 명랑한 소녀 ‘하루(2012년)’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장근석과 함께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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