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2월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06명(남녀 25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살아본 결과 결혼 전에 생각했던 것과 어떤 차이가 있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대표는 “결혼 전의 교제단계에서는 상대의 내면적인 특성이나 생활환경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하기 어렵다”며 “막상 좁은 공간에서 매일 같이 생활하다 보면 생활습성이나 성격, 사고방식 등은 물론 가정경제, 가사, 배우자 가족과의 관계 등과 같은 생각지 못한 사안들이 언쟁거리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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