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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황정음-신세경-박하선, 광고까지 하이킥!

2011-12-14 12: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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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인턴기자]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은 현재 3번째 시리즈인 ‘짧은 다리의 역습’까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출연 여배우 대부분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 놓으며 신예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지고 있을 정도로 하이킥 출신 스타들의 잇따른 대박 소식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특히 스타의 대열에 오른 그들에게 쇄도하는 광고계의 러브콜은 기존 톱스타들을 제치고 새로운 CF스타로 자리잡게 했다.

그리고 이들 모두가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 자리를 꿰찼다는 점 또한 주목 할만 하다. 거침없는 인기로 행운의 신데렐라가 된 여배우들은 과연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이민호의 그녀, 박민영

하이킥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 박민영은 하이킥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특유의 다소곳하고 고급스러운 마스크를 가진 박민영은 화장품, 의류, 언더웨어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하는 금융업계의 광고까지 장악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이킥 신드롬의 중심, 황정음

‘지붕 뚫고 하이킥’ 방송 당시 특유의 털털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해 ‘황정음 신드롬’을 만들어낸 그는 하이킥 출연과 동시에 트렌드 세터로 자리잡으며 패션, 액세러리 업계의 완판녀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페리페라의 모델로 발탁돼 톱 여배우의 필수 관문이라 불리는 화장품 모델까지 섭렵했다.

황정음은 하이킥이 종영한지 약 2년이 지났음에도 쉴 틈 없는 활동을 펼치며 대세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청순 글래머 열풍, 신세경

신세경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대비되는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며 반전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는 전자, 금융, 속옷, 치약, 청바지, 음료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CF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의 뮤즈로 발탁된 신세경은 깨끗한 이미지의 화보를 통해 꿀피부를 자랑하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하이킥의 새로운 헤로인, 박하선

현재 방영중인 하이킥 3편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차분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하선은 이미 하반기의 기대주로 급부상 중이다. 김혜수, 동방신기, 이혜상 등 톱 스타들이 기존의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새 얼굴로써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단정하고 차분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하선을 2012년의 기대주로 지목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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