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 인턴기자]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연예인의 이름을 애칭으로 사용한 제품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장품 자체의 뛰어난 품질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제품력을 강조한 광고보다는 연예인이 실생활에서 휴대하며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는 광고가 주목을 받으며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광고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 대표 동안 피부, 임수정 에센스
최근 새로운 영화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임수정은 30대로 접어든 지금도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대표 피부 미인으로 유명하다. 평소 피부 관리에 철저하기로 소문 난 그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기본이고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음식도 피부를 위해서는 자제한다고 한다.
또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비법으로 얼굴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을 예로 들며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메이크업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스킨케어 또한 여러 가지를 한번에 과하게 사용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그의 이름을 딴 임수정 에센스는 SK-II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로 이 브랜드의 대표적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특히 임수정의 깨끗한 피부와 제품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다.
◆ 순수 미인, 김예림 에센스
수많은 화제를 낳은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외모로 주목을 받은 투개월의 김예림. 그는 방송 초반 촌스럽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나 꾸준한 관리와 노력으로 인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 송혜교 에센스
수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워너비 스타인 송혜교는 데뷔 후 지금까지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 꾸준히 화장품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송혜교는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이어지는 스케줄 속에서도 숙면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꼼꼼한 스킨케어로 트러블을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또한 틈틈이 얼굴의 근육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맑은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그가 오랜 시간 모델로 활동 중인 라네즈의 ‘워터뱅크 에센스’는 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수분 제품으로 송혜교 에센스라는 이름으로 출시 이후 상당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 건강한 피부, 공효진 에센스
공효진은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공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사랑스러운 미소와 매끈한 피부는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공효진 에센스라 불리며 출시 후 놀라운 판매량을 보인 비오템의 ‘스킨 어제틱 브로콜리 항산화 에센스’는 피부에 활력을 준다는 제품의 컨셉이 공효진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 (사진 출처: bnt뉴스 DB, 슈퍼스타K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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