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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나무타기, 힘바족도 놀란 실력 '맨손으로 거침없이'

2011-11-26 17: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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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개그맨 김병만이 원주민도 놀란 나무타기 실력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생존 버라이어티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족이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순수함을 지키며 살아가는 부족인 힘바족과 공존하기 미션에 돌입했다.

김병만은 힘바족의 팜와인 작업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병만은 나무위에 올라가는 도전을 감행했다. 하지만 20미터 높이의 팜트리에 나무 못과 나무 망치만으로 나무 위쪽에 디딤판을 만들고 그곳에 몸을 의지한 채 작업을 해야기 때문에 다소 위험해 보였다.

한국에서 '달인'으로 불리는 김병만은 아무 장비 없이 오로지 맨손으로 나무를 잡고 타올라가기 시작했다. 디딜 곳이 없어 순전히 손과 발을 이용해서 올라야 하는 어려운 도전을 그는 거침없이 해냈다. 발이 미끄러져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그는 특유의 침착성과 운동신경으로 위험을 하나 하나 극복하며 위로 올라갔다.

예상 못했던 그의 아찔한 도전에 힘바족은 물론 리키김과 류담 광희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결국 김병만은 꼭대기에 올라가 팜와인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이에 힘바족 부족장의 아들은 김병만의 모습을 보며 "용감해 보였다. 높은 곳을 절대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사진출처: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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