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송이 기자 / 사진 bnt뉴스 DB]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0월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과 김구라가 “규현은 쌍수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던데 뭐냐?”라며 물어보자 규현은 당황하며 “저 그렇게 안불리는데…”라고 둘러댔다.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교복을 입고 학생다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특히 쌍꺼풀 없는 밋밋한 눈매와 통통한 볼살은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줘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술하길 잘 한 것 같다”, “쌍꺼풀 하나로 일반인에서 연예인 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최근 남자 연예인들의 성형 고백이 늘고 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같은 그룹 멤버 신동, 김범수 등이 성형 고백한 바 있다. 이처럼 과거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던 성형이 남성들 사이에도 보편화 되고 있다. 남성들 사이에서도 외모가 비즈니스에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면 훨씬 당당하고 자신 있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남성들도 자신의 외모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시간과 돈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눈 성형은 남성들이 원하는 성형 부위 중 두 번째 순위다.
남성들은 여성들과 같은 진한 쌍꺼풀보다는 부담스럽지 않고 얇은 속 쌍꺼풀에 또렷한 눈매가 세련된 쌍꺼풀을 원한다. 또렷한 눈은 세련되고 선명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완성해주기 때문이다.
최근 슈퍼주니어 규현은 군에 입대한 김희철을 대신해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로 활약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presslife@bntnews.co.kr
▶ 진짜 ‘앵그리버드’ 비행기가 있다?
▶ 男 30% "여자, 동거 경험 없으면 OK"
▶ [Book] 서점가도 '나는 꼼수다' 열풍
▶ 스티브 잡스 자서전, 최고 판매기록 경신
▶ 식상한 축의금 NO! best 결혼선물 아이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