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넥서스' 공개, 삼성˙구글 첫 합작품 '안드로이드 4.0' 탑재

[장지민 기자] 삼성전자와 구글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 넥서스'가 공개됐다.

10월19일 오전10시(현지시각)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과 구글의 앤디 루빈 부사장이 참석한 삼성 구글미디어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와 구글이 공동개발한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가 공개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불리는 안드로이드 4.0 플랫폼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구분없이 사용자가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동일한 사용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넥서스는 4.6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화면에 고화질 영상통화와 실시간 VDO 서비스, 유튜브 영상 등이 지원되며 11월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국내에는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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