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한채원 자살, 대중의 사랑을 원했던 별, 지다

2011-10-08 14:06:06
기사 이미지
[연예팀] 탤런트 한채원(31, 본명 정재은)이 무명의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채원은 8월25일 오전 3시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해 우울증을 겪은 한채원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무엇보다 한채원의 자살 소식이 한 달이 넘어서야 알려졌다는 사실에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생전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정말 노코멘트하고 싶지만…이제 그만 아프고 그만 울고 싶어…세상에선 돈보다 중요한 건 많아…내가 성공하면 모든 건 해결되지만…참…"이라는 글이 적혀 있을 정도로 많은 그동안 마음고생에 시달려왔음을 느낄 수 있다.

故한채원은 2002년 미스 강원 동계올림픽 출신의 탤런트로 KBS 드라마 '고독'으로 데뷔, 2003년 MBC '논스톱3'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9년 섹시화보를 내고 2010년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지만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사진출처: 한채원 미니홈피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오인혜, 레드카펫 위의 '파격 노출'…극단적인 카드 먹혔다
▶ 투개월 ‘포커페이스’ 순둥이들의 반란 “보컬 스펙트럼 좁지않아” 호평
▶ 울랄라세션 임윤택, 위암4기에도 출연고집 “노래 들어주는 사람있어 행복”
▶ 스티븐잡스 장례식, 사망 사흘만에 비공개 진행 '구체적 장소 함구'
▶ 여의도 서울세계 불꽃축제, 취향따라 골라가는 '명당'자리 '알고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