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윤도현 딸 깜짝 발언 "아빠가 나가수 꼴등해서 더 좋다" 속내는?

2011-09-22 18:35:32
기사 이미지
[장지민 기자] 가수 윤도현이 소문난 '귀요미 딸' 윤이정 양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9월22일과 29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TAXI 200회 특집'에서는 윤도현이 딸 윤이정(7)양과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의 녹화에서 윤도현은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던 중 딸 윤아정 양은 "아빠가 1위를 했을 때보다 꼴찌 했을 때 더 좋았다"는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MC들은 자연스레 '나가수' 경연에서 1위의 영광과 꼴찌의 충격을 모두 맛본 윤도현에게 당시의 소감을 묻게 되었고 그의 귀여운 딸 정이에게도 당시의 느낌에 대해 질문을 던진 것.

이에 윤도현은 "나가수에서 꼴찌를 했을 때 좋진 않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당시 기분을 전하자 이정 양은 "열심히 했으면 후회는 안 해"라며 아버지를 격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정 양은 "아빠가 일등을 했을 때 깜짝 놀랐고 기분이 엄청 좋았지만, 꼴찌를 했을 때가 일등 했을 때보다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꼴찌를 하면 아빠가 놀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윤도현과 MC 모두를 박장대소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 부녀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애를 뽐냈다. 방송은 9월22일 밤 12시. (사진제공: tvN)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심은하 동생 모습 공개, 언니와는 다른 느낌
▶ 완벽한 '스타' 스타일의 대원칙 '네 자신을 알라'
▶ 단속 피하기 위한 '지미번호판' 등 불법번호판 기승

▶ 황신혜 딸 공개, 14살이라 믿겨지지 않은 신체비율 '우월유전자 맞네!'
▶ 이성미 집 공개, 성격 묻어나는 깔끔한 인테리어 ‘곳곳의 조명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