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옆모습만 V라인? 이제는 '미니V라인앞턱수술'로 정면에서도 갸름하게!

2011-08-31 2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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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경 기자] 아무리 눈, 코, 입이 예쁜 사람이라 할지라도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와 이에 맞는 균형 잡힌 얼굴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2% 부족한 인상을 주기 쉽다. 눈, 코, 입도 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얼굴형이야말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요소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V라인' 얼굴이 이슈가 되면서 갸름한 얼굴형을 원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V라인은 귀 밑의 턱선부터 앞턱까지의 모양으로 턱 선이 날렵한 모양을 말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동양인은 귀 밑의 턱선은 날렵해도 앞모습은 갸름하지 않은 얼굴형이 많다.

과거에는 이런 증상의 사람들은 자신이 사각턱이라고 생각하여 사각턱수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앞턱이 둥글고 뭉툭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각턱수술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사각턱 수술은 귀 밑의 턱의 각진 부분을 제거하고 다듬는 것이어서 옆모습이 가름해질 수는 있지만 앞모습이 갸름해지지는 않기 때문.

이런 사람들에게는 '미니V라인 앞턱수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수술은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이 고안한 것으로 그동안 암이나 질병치료 목적으로 시술되던 T절골법을 성형에 접목시킨 것이다. 미니V라인앞턱수술은 앞턱을 T자로 절골해 넣고 둥근 부분을 제거하고 양쪽 뼈를 모아주는 수술법이다. 자신만의 턱 라인을 어느 정도 유지하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브이라인을 만들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앞턱의 폭과 길이를 동시에 줄이거나 앞, 뒤로도 이동이 가능해 치아의 교합이 맞는 경미한 주걱턱이나 무턱, 비대칭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아이디병원 안면윤곽센터 이지혁 센터장은 "자신이 사각턱이라고 생각하는 환자의 얼굴뼈 영상을 분석한 결과 30%는 옆모습의 문제가 아니라 앞턱이 넓고 뭉툭한 것이 원인이었다"며 "이런 환자들에게 최적으로 적합한 수술을 연구한 끝에 암이나 질병치료 목적으로 시술되던 T절골을 성형에 접목시키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니V라인앞턱수술은 절개범위가 작아 수술시간이 짧고 출혈이 적어 회복시간이 빠르다. 사각턱수술이 약 2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면 미니V라인앞턱수술은 3~4일 후에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의 문제가 없다. 당일 퇴원도 가능한 것이 특징.

현재 아이디병원의 미니V라인앞턱수술은 상표권 출원상태이며 이 수술의 핵심기술인 T절골 방법은 대한성형외과학회와 미국성형외과학회지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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