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 무리하게 옷을 잡아 늘리다가는 옷의 봉제선이나 패턴이 뒤틀려 입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줄어든 옷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원상태로 다시 늘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렇게 세탁한 옷은 옷걸이에 걸어 손으로 잡아당긴 뒤 조심스럽게 살살 늘여준다. 마지막으로 스팀기능이 있는 다리미로 조금씩 당겨가며 다림질하면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헤어 린스나 트리먼트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큰 대야에 물을 붓고 헤어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500원 크기 정도로 푼 다음 줄어든 옷을 15분 정도 담군다. 물에 젖은 옷을 손으로 살살 늘여주고 이 때 씻는 물과 헹구는 물의 온도는 같은 것이 좋다.
이후 1분 정도 가볍게 탈수한 후 마른 수건으로 남은 물기를 제거하고 평평한 그물망이나 건조대 위에 눕혀서 말린다. 이때도 손으로 조심스럽게 살살 늘리면 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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