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유호정, 20년 내공 담긴 패션화보 “남다른 아우라 발산!”

[김진희 인턴기자] 영화배우 유호정이 또 다른 변신으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르베이지와 함께 한 패션화보를 통해 고혹적이고 매력적인 여배우로서의 모습을 과시한 것.

르베이지의 2011 F/W 시즌의 코리아 뮤즈인 유호정은 화보를 통해 품위 있고 우아한 이미지에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로 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과하지 않고 차분한 르베이지만의 은은한 의상과 유호정의 매력이 만나 빛을 더한 순간이었다.

촬영 시간 동안 의상을 여러 번 갈아 입으면서도 시종일관 차분하면서도 생기있는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간 유호정은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르베이지의 의상을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포토그래퍼 주용균 실장은 “유호정의 섬세한 포즈와 드라마틱한 표정이 의상의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더욱 잘 드러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르베이지 관계자 역시 “단정하고 우아한 느낌의 르베이지와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의 유호정은 마치 잘 짜인 맞춤복 같은 느낌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르베이지는 제일모직의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로 기존 시니어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획일화된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젊고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을 중요시하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최근 영화 ‘써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유호정의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W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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