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빨래가 잘 마르지도 않는 것 뿐 아니라 곰팡이나 세균번식으로 빨래 후에도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십상이다.
먼저 세탁 시에 헹구는 단계에서 식초를 반 컵 정도 넣으면 빨래 건조 후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물론 식초냄새는 마르는 과정에서 휘발되어 없어지니 걱정은 금물. 또한 식초의 산성 성분이 살균 효과는 물론 옷의 색깔도 선명하게 하며, 세탁 후 옷을 부드럽고 뽀송뽀송하게 마르도록 도와준다.
집에서 가장 통풍이 잘되는 곳에 빨래를 널어야 한다는 건 기본 상식. 옷과 옷 사이의 간격을 충분히 하고 긴 옷과 짧은 옷을 번갈아 널어주면 좋다.
속옷이나 양말을 반으로 접어서 널면 빨리 마르지 않을뿐 아니라 접힌 부분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양말의 발목 부분을 옷걸이 끝에 끼워서 집게로 집고, 속옷 역시 옷걸이에 끼워서 말리면 냄새 없이 깔끔하게 말릴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호란 파격 드레스 노출 “터질듯한 가슴라인”
▶ 신세경 하의실종 패션 “짐승 보러 왔어요~”
▶ 곽지민 파격 드레스, 무한 노출에 네티즌 ‘충격’
▶ 임수향 시구 연습 “아찔한 유니폼 각선미” 눈길
▶ 진재영 뉴욕 사진, 뉴요커 뺨치는 스타일 ‘깜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