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희 인턴기자] 전도연이 도발적인 모습으로 칸의 여왕다운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와 함께 붉은 단발머리와 파격적인 의상으로 영화 ‘레옹’의 히로인 마틸다를 연상케 하는 모습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촬영은 피렌체에 있는 페라가모 가문의 한 별장에서 열정과 관능을 토해낼 수 있는 ‘자기만의 은밀한 방’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전도연은 네크라인과 백라인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와 과감한 포즈로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전도연만을 위해 페라가모가 특별한 제작한 슈즈는 큰 이슈가 됐다. 이 슈즈는 배우 전도연이 직접 선택한 매우 베이직한 펌프스로 화려한 레드카펫이 아닌 영화 현장에서 돋보이길 바라는 인간 전도연 본연의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전도연은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연기에 대한 열정에 몸이 달아오른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일에 대한 욕구나 배우에 대한 욕심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결혼을 해도 나는 나인거고 내 자신이 죽는 게 아니잖아요”라고 밝혀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뽐낸 전도연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7월21일 발행되는 하퍼스 바자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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