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박민영은 이렇게 입는다! 블라우스&티셔츠로 '나나룩' 완성

2011-07-18 10:56:54

[김진희 인턴기자] SBS 드라마 ‘시티헌터’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여 주인공의 사랑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는 가운데 김나나 역을 맡은 박민영의 스타일도 덩달아 화제다.

극 중 청와대 경호원으로 매니시한 수트룩을 선보여 당당함을 드러냈던 이민영. 그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민호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깜찍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코디로 표현해 주목을 끈다.

특히 블라우스와 티셔츠는 일명 ‘나나룩’을 완성하는 일등공신 아이템이다. 지금부터 박민영의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블라우스와 티셔츠 스타일을 분석해보자.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블라우스 스타일링


극 중 박민영은 블라우스로 스타일링해 러블리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앞부분을 묶어 연출한 체크 블라우스는 오렌지와 브라운 컬러가 데님소재의 화이트 핫팬츠를 만나 발랄하면서도 소녀다운 감성을 드러냈다.

화이트 컬러의 시폰 블라우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몸을 타고 흘러내려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드러내는 블라우에는 블랙컬러의 팬츠를 함께 착용해 모던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깜찍한 캐주얼룩 완성하는 티셔츠 스타일링


편안한 캐주얼룩 역시 나나룩에 빠질 수 없는 잇스타일. 박민영은 화이트 티셔츠에 카디건과 베스트를 매치했다.

심플한 스터드 장식의 티셔츠에는 시원한 블루톤의 카디건과 레깅스를 매치해 편안한 캐주얼을 선보였다. 개성있는 프린트가 앞면을 채운 티셔츠에는 트렌치코트를 변형한 듯한 디테일이 멋스러운 베이지 컬러의 베스트를 함께 착용했다.

꼼빠니아 관계자는 “박민영의 스타일은 심플하면서도 여성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방송 후 스타일링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SBS ‘시티헌터’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넌내반’ 정용화의 메신저룩 화제
▶ 유진 청첩장 공개 ‘깜찍발랄 신부얼굴 있네~’
▶ 곽지민 파격 드레스, 무한 노출에 네티즌 ‘충격’
▶ ‘한국관광의 별’ 김연아, 빗속의 블랙 원피스 화제
▶ [★★레드카펫] ‘PIFAN’ 지못미 패션 “제발 그것만은 참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