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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벤자민 버튼이 실존한다? 늙지 않는 ‘하이랜더 증후군’

2011-07-15 2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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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인턴기자] 나이가 들어도 노화하지 않는 증후군이 화제가 됐다.

7월15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주인공처럼 실제 늙지 않는 인물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평생 늙지 않는 모습으로 평생을 살아간 크리스찬 센. 크리스찬 센이 가지고 있는 병은 하이랜더 증후군으로 출생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성장 호르몬이 결핍돼 성장속도가 일반인 보다 느리게 진행되는 병이다. 하지만 크리스찬 센은 예상 수명보다 세 배 이상을 길게 생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반면 이와 반대로 빠른 노화 속도를 보이는 증후군은 선천성 조로증이다. 이 희귀병으로 요절한 남아공의 화가 레온 보타는 사망 당시 20대였음에도 불구하고 80세의 모습을 가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꽁치 물회, 녹차 굴비밥, 빙수 콩국수 등 뜨거운 열대야를 이겨내기 위한 여름 별미가 소개 됐다. (사진출처: KBS 2TV '스펀지 제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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