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연금복권 당첨자 32세 회사원, 1·2등 동시 당첨돼 '연금도 타고 1억원도 받고'

2011-07-08 0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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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연금복권 1회차 당첨자가 등장했다.

한국연합복권은 7월6일 추첨한 '연금복권520' 1회 추첨결과 충북 지역에서 판매된 복권과 인터넷 전자복권에서 구매한 각각 1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고 7월7일 밝혔다.

충북 지역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1등 당첨자는 아직 당첨금 수령을 신청하지 않았지만 복권 번호로 해당 판매점에서 구입했음이 밝혀졌다.

인터넷으로 복권을 구입한 1등 당첨자는 경기도 화성에서 직장을 다니는 32세 평범한 남성이었으며 이 남성은 인터넷을 통해 연금복권 10장을 구입했는데 이 중 1등 당첨번호인 4조601586번과 이어지는 4조601587번을 모두 구입해 1등과 2등에 모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이 당첨자는 20년 동안 매달 500만 원의 연금을 수령하게 됐으며 2등 당첨금인 1억원을 일시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당첨자는 매달 나오는 당첨금을 저축해 결혼자금에 보탤 예정이며 미래 준비에 사용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 한국연합복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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