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구하라 vs 홍수현 vs 이채영, 같은 시계 다른 스타일?!

2011-07-06 12:52:31
기사 이미지
[이지민 인턴기자] 여름철 짧아진 소매길이로 손목 위 포인트 아이템 하나쯤 착용하는 것은 스타일링의 기본 센스이다.

올 여름은 얇은 견사를 꼬아 만든 심플한 팔찌 뿐만 아니라 젤리나 나무,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뱅글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멋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성을 살린 뱅글 형태의 시계가 출시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착용이 간편한 데 비해 디자인이 화려해 고급스러운 멋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구하라, 홍수현, 이채영도 이러한 뱅글형 워치를 착용했는데, 같은 시계로 전혀 다른 룩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녀들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뱅글 워치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기사 이미지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구하라는 극 중 톡톡 튀는 매력의 학생 캐릭터에 어울리게 깜찍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민트 컬러의 재킷과 청바지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때 뱅글 와치를 함께 코디해 발랄한 포인트를 강조했다.

기사 이미지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고급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던 홍수현은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튜브탑 블라우스에 뱅글 와치로 포인트를 주어, 길고 가는 손목에 세련되고 페미닌한 매력을 더했다.

기사 이미지
MBC 야구토크쇼 ‘야구 읽어주는 여자’의 이채영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에 뱅글 와치를 매치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이 세 사람은 모두 모바도의 ‘미니 론드리오’를 착용했다. 이 제품은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발랄한 캐주얼룩이나 세련된 오피스룩 모두 매치가 잘 되어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때로는 시계처럼, 때로는 패션 뱅글처럼 실용성과 패션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뱅글 와치를 선택해 엣지있는 손목을 만들어 보자. (사진 출처: SBS 드라마 ‘시티헌터’,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MBC 야구토크쇼 ‘야구 읽어주는 여자’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휴양지에서 패셔니스타로 살아남는 방법
▶ 올 여름 로맨틱 보헤미안룩에 빠지다
▶ 정형돈 vs 지드래곤, 진정한 패셔니스타는 누구?
▶ 탕웨이 vs 이혜영 vs 유호정, 같은 옷 다른 느낌
▶ 스타일에 따라 연출하는 하의실종 코디법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