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진 인턴기자] 돌아온 싱글들이 다시 한 번 사랑에 도전하기 위해 모였다.
6월29일 방송된 SBS '짝-돌싱특집' 에 출연한 9기 여자 5호가 이혼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여자 5호는 “나는 정말 못된 계모였다”며 “아이가 날 적어도 엄마라고 부르기 때문에 가르쳐야 되는데 그렇게 해서 애가 삐뚤어져 나가는 꼴은 못 보겠더라. 그러다 보면 남편하고 싸움이 반복 되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아이가 있는 남자와 사랑해 결혼했지만 8개월 만에 파혼하고 8년을 혼자 살아왔다는 여자 5호는 “여자로 태어나 내 애 하나쯤은 낳고 싶었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 실패로 상처를 입은 11명의 돌싱들이 사랑을 찾아 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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