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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무한도전 화환 인증 '교묘한 앨범 홍보 센스있어'

2011-06-30 11:34:18

[양자영 인턴기자] 가수 장기하가 MBC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특별한 화환을 받았다.

6월28일 장기하는 자신의 C로그에 “콘서트 때 화환까지 보내주신 무한도전 형님들 무한 감동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측에서 보낸 화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평범해 보이는 화환이지만 굵은 글씨로 선명하게 인쇄된 ‘MBC 무한도전&장기하와 얼굴들. 우린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멘트 덕분에 우정을 인증하는 특별한 화환으로 대접받고 있다.

‘그렇고 그런 사이’는 장기하의 새 앨범 타이틀곡인 동시에 ‘무한도전’ 제작진이 장기하를 특별하게 여기는 마음이 담겨 있는 문구이기도 하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 제작진의 센스는 아무도 못 따라 간다”, “그렇고 그런 사이가 무슨 사이지”, “노래도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장기하 C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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