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팀] 프로축구 승부조작 파문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6월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안기헌 사무총장은 “24일 프로축구 K리그 전남드래곤스에서 뛰다 2011년 전북현대로 이적한 골키퍼A가 승부조작에 관여했다고 자진신고 했다”라며 “이에 이철근 전북현대 단장과 협의해 25일 A를 창원 지검에 인계했다”라고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신고자가 더 있었는지는 아직 보안상 공개할 수 없다. 그동안 A는 승부조작과 관련해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아 왔지만 그동안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A는 2008년 대표팀의 백업 골키퍼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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