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고등학생 장도윤 군이 아슬아슬하게 오디션에 통과했다.
6월24일 첫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 에서는 부산지역 예선 참가자들의 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탔다.
장도윤 군은 뽀얀 얼굴에 웃는 인상, 잘 생긴 외모로 보는 이들의 호감을 샀고 이에 심사위원들은 "첫인상이 아주 좋다", "미남이다. 아주 예쁘게 생겼다" 라고 말하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장도윤 군은 밝은 연기는 그런대로 잘 해냈지만 분노나 슬픔을 표현해 내야 하는 연기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이유는 정용화 군의 웃는 인상 때문이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웃는 근육만 발달했고 다른 근육은 움직이지 않는다", "얼굴만 가지고는 연기할 수 없다", "얼굴이 잘생겨서 오히려 독이 됐다" 라고 말했으며 이에 장도윤 군은 긴장할 듯한 표정이었다.
결국 장도윤 군은 3:2의 선택으로 아슬아슬하게 오디션을 통과, 어머니와 눈물의 포옹을 하며 감격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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