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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8기' 남자8호 친구들, 초호화 화한+고사상 차려 친구 응원 '깜짝'

2011-06-16 0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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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인턴기자] 남자8호의 친구들이 '짝'출연진들을 위해 초호화 선물을 준비했다.

6월15일 방송된 SBS 리얼다큐 '짝' 8기 에서는 방송 최초로 8명의 남자와 8명의 여자가 짝을 이뤄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식사 시간에 남자 8호의 친구들 3명이 등장, 각종 음식과 선물 등을 가져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자8호의 친구들은 털게, 돼지머리, 각종 음식 등을 가져와 고사상을 차리고 "남자 8호가 잘 되게 해 달라"며 절을 했고 큰 화환까지 2개나 준비했다.

또한 화환에는 경상도 사투리로 "짝 없으신 분 남자8호에게로", "8호 마더파더" 등 다양한 문구를 적어 깨알같은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여성 출연진들은 호들갑을 떨며 좋아했지만 남성 출연진들은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남자2호는 급기야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해 "더 큰 걸 해 오라"고 시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1호가 씨름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해 여성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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