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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악수 많이하기' 세계신기록 보유자, 기네스북 등재돼

2011-06-15 11:44:56
기사 이미지[장지민 인턴기자] 강호동의 세계신기록 보유 사실이 다시 공개되며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특집 강심장 왕중왕전'으로 마련돼 역대 강심장에 등극했던 게스트들이 모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겨뤘다.

이날 방송 중 2PM의 준호는 일본에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면서 강호동의 '악수 세계신기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강호동은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악수 오래하기' 부문에 도전했으며 8시간 동안 쉬지 않고 2만 8233명과 악수를 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신기록을 보유 중이다.

강호동은 "8시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었기에 한 사람에게 악수를 할 때 1초를 넘으면 안 됐다"며 "화장실도 못 가고 악수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강호동은 "당시 악수를 했던 오른손이 부어서 왼손보다 두배나 커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승기는 의아해 하며 "도대체 그걸 왜 했냐"고 물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김현중, 2PM 준호, 안문숙, 홍석천, 박정아, 최홍만, 오정해, 제국의아이들 광희, 박인영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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