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진 인턴기자]임혁은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결혼하겠다는 임수향에 대한 증오를 그려냈다.
6월4일 방송된 SBS '신기생뎐'에서 임혁은 한진희를 만나 결혼 반대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어산은 “그리 좋다는데 그냥 허락해라”라고 했지만 수라는 “다른 여자 만나 정부치고 살게 하면 된다. 사란(임수향)이 너무 밉다”고 결혼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
이에 어산은 “사랑이란 게 그 사람 아니면 안 되는 거다. 나도 그랬다”며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집에 돌아온 수라는 다모(성훈)가 와있자 “쌍둥이를 여섯 낳든 일곱 낳든 관심 없으니 절대 연락 하지 마라”며 결코 결혼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전했다.
한편 어느 아주머니가 사란에게 “결혼하지 마라. 그 결혼 하면 안 된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결혼을 앞두고 행복해 하는 사란과 다모가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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