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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성현주, 자녀계획 "오빠 나이 생각해서 결혼 후 바로 가질 계획"

2011-06-01 15:56:44

[안현희 기자] "2세 계획 당연히 있죠. 오빠 나이 생각해서 결혼하자 마자 바로 가질 계획이에요"

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한 개그우먼 성현주가 11월5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6월1일 성현주는 bnt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를 알고 지낸지는 2년 됐고 정식으로 교제한 기간은 4개월 정도 됐다"고 전했다.

성현주는 "2년 전 프로골프 선수 박현빈 소개로 알게됐다"며 "사실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외모도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보잘것 없는 나에게 계속해서 관심가져주고 끈기 있게 대시를 해 마음이 열리게 됐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현주는 "20대에 결혼을 하고 싶었기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고, 2세 계획은 오빠 나이를 생각해서 결혼과 동시에 갖을 계획이다"라고 귀띔했다.

아울러 성현주는 남편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용인 부근에 신첩산림을 차릴 예정이며 결혼식 사회로는 개그맨 양상국, 허경환이 맡았다. 축가로는 개그우먼 신보라 외에 개그맨 동기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 성현주는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 ‘파라킹 홈쇼핑’ 등에서 활약,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명품 조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성현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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