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배우 윤다훈이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월19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윤다훈은 성인시트콤으로 인기를 끌었던 '세친구'에 캐스팅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출연진은 네 명인데 시트콤 제목이 ‘세친구’라고 해 이상하게 생각했었다"며 "알고 보니 나는 세 친구의 친구 역할이였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덧붙여 그는 “그래도 나는 감독님을 밑고 한다고 했다. 잘하면 비중이 늘어날 것 같아서"라며 "나중에 신동엽이 하차하자 PD가 그 자리를 대신할 사람으로 시청률 검증차 나를 투입시켰는데 정말 죽을 각오로 열심히 임했다. 반응은 폭발적이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다훈 외에 박상면, 정웅인, 안문숙, 안연홍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하정우, 구은애와의 연애 팁 공개 "막히는 차 안에선 '이즌 쉬 러블리'가 좋다"
▶ ‘에이핑크’ 박초롱 ‘몽땅 내 사랑’으로 시트콤 도전
▶ 성시경, “싸이, 외국에서 존중받을 외모 아냐” 폭탄발언
▶ '짝'의 히로인 여자1호, 최종 선택은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