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무도파와 빅뱅파로 나뉘어 가위, 바위, 보로 서로를 제거하는 '갱스 오브 서울'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빅뱅파는 탑, 무도파는 유재석이 보스로 선정됐다. 무도파는 '사기계의 대부' 노홍철이 자신들과 함께 있다는 것에 승리를 확신하며 접선장소를 정하기 위해 빅뱅과 전화통화를 할 때는 영화 '대부'의 OST를 따라 부르며 빅뱅을 놀리기에 바빴다.
유재석은 "우리가 이 전쟁에서 곧 승리 한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정형돈은 "무도파와 빅뱅파의 차이가 뭔 줄 아십니까? 노홍철이 있고 없고!"라며 노홍철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나타냈다. 이어 정형돈은 "더 큰 차이가 뭔 줄아냐? 바로 노홍철의 장난감인 정준하가 있고 없고!"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사기의 대부답게 보를 가위로 조작하는 사기 작전을 벌여 게임을 압도했으나 태양이 이를 눈치 채 결국 승리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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