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뽀로로가 남북 합작 캐릭터라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뽀롱뽀롱 뽀로로'가 콘텐츠 회사 아이코닉스가 기획하고 오콘 SK 브로드밴드와 EBS,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가 공동 참여해 제작된 상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뽀로로의 제작사 아이코닉스 측은 "뽀로로는 남북 합작으로 제작됐다"며 "1기 때 캐릭터를 함께 개발했지만 2기와 3기는 함께하지 않아 수익금 배분은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짜 남북 합작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더욱 의미가 있는 캐릭터가 되겠구나", "뽀통령이 남북통일할 기세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뽀로로 캐릭터 상품의 수익은 연봉 120억 수준으로 이는 축구선수 박지성(50억 3천만원)의 연봉을 훨씬 웃도는 수준임이 드러났다. (사진출처: 뽀롱뽀롱 뽀로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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