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결혼, 5월의 신부 축하위해 톱스타 하객 총출동!

[장지민 인턴기자/ 사진 김수영 기자] 배우 유선이 5월의 신부가 됐다.

5월4일 서울 광장동 W 워커힐 호텔에서 유선이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준수한 외모의 3살 연상 사업가인 신랑 차효주 씨는 오랫동안 엔테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8년 지인의 모임을 통해 유선을 처음 만난 후 2001년부터 함께 사랑의 싹을 틔웠고 이날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의 축하를 위해 박예진, 이선균, 주진모, 지성 등의 톱스타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축가는 동료 영화배우 황정민과 '하미모' 멤버가 맡았다. 결혼식 1부는 사회자 없이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사회를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유선은 현재 장윤현 감독의 영화 '가비'의 촬영을 마쳤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 온 후 김윤환 감독의 '돈 크라이 마미' 촬영에 들어가며 결혼 후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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