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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나가수' 김연우, 심사위원 극찬 "노래의 정석"

2011-05-02 08:08:22

[김단옥 기자] 가수 김연우가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각종논란을 딛고 한달만에 돌아온 MBC '서바이벌-나는 가수다'는 멤버교체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 정엽, 백지영 3명의 기존멤버 대신 임재범, 김연우, BMK가 자리매김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4집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소름돋는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듣는 이를 흠뻑 빠지게 했다. 긴장감이 많이 보이지 않고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도 편하게 했다.

김연우의 무대에 함께 출연한 임재범은 "더 힘을 써서 할 수 있는데도 무리하지 않는다. 노래 잘하네"라며 감탄했다. 앞서 김연우에 대한 회의에서 심사위원단들은 '노래의 정석이다'라는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위는 첫출연한 임재범이 거머쥐었고 '2연승'한 김범수가 반전으로 꼴찌를 했다. 이어 2위는 박정현, 3위는 윤도현, 4위는 BMK, 5위는 이소라, 6위는 김연우가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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