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씨스타 유닛 열풍 동참, 보라-효린 '씨스타19(나인틴)'으로 출격

2011-04-28 09:00:44

[김수지 기자]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유닛 열풍에 동참했다.

4월28일 오전 씨스타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가 유닛 프로젝트인 '씨스타19(나인틴)'은 메인 보컬 효린과 래퍼 보라가 결성한 팀으로 첫 유닛으로 출격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씨스타19(나인틴)은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라의 탄탄한 랩을 통해 여느 걸그룹과는 다른 느낌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팀명인 씨스타19(나인틴)은 소녀와 숙녀의 경계인 19세라는 나이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수함, 불안함을 테마로 해 이 시기에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서를 음악에 녹여내겠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더불어 공개된 티저 화보 속에서 효린과 보라는 소녀같은 표정과 도발적인 모습을 오가며 방황하는 10대 소녀의 불안정한 정서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한편 '씨스타19'(나인틴)의 첫 디지털 싱글 '마 보이'(MA BOY)는 5월3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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