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무릎팍 도사' 유호정, 두 번 유산 경험 고백! "상처 많이 받아"

2011-04-28 00:55:03
기사 이미지
[안현희 기자] 배우 유호정이 '무릎팍 도사'에 출연, 아픈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그 날의 슬픔을 다시 되세겼다.

4월27일 밤 11시5분에 방송될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이하 무릎팍 도사)에는 배우 이재룡의 아내 유호정이 등장,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유호정은 영화 '취화선'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결혼 초에는 일에 방해가 될까봐 3년 정도 친구처럼 신혼을 보냈다"며 "그러다 아이를 갖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첫 아이를 유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촬영 때문에 무리가 됐던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쉽게 아이가 생기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두번째 아이도 유산됐다"며 "아이를 못가질 수 있다는 불안감과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호정을 보고있으면 선하

한편 유호정은 5월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써니’에서 25년 전 칠공주로 찬란한 학창시절을 보낸 ‘임나미’ 역을 분할 예정, 9년 만에 스크린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코녀 '무릎팍 도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이혜영 관계자 '혜영에게 전화하니 황당해 하더라' 사실무근 일축
▶허각 측 결별 공식 인정 '여자친구 걱정 컸다'
▶김희정, 아역배우에서 '위험한 흥분' 여주인공으로 폭풍성장했네?
▶구혜선도 서태지의 열렬한 팬? "서태지 따라 북공고 가고파"
▶박재범 "내 모든 것을 앨범에 담았다" 컴백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