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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지아-서태지 이혼사태에 "이지아, 정우성에 비난받아야 해"

2011-04-24 12: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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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서울대학교 법학대 조국 교수가 '서태지-이지아 이혼 사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화제다.

조국 교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지아가 정우성을 사귈 때 이혼녀임을 밝힐 법적 의무는 없다. 그러나 도의적 의무는 있다. 이 점에서 이지아는 정우성으로부터 비난받아야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서태지와 이지아 결혼, 이혼, 재산분할은 사적인 문제. 공적인 관심을 쏟을 소재가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 "이번 소송에서 핵심 쟁점은 이혼발효일시가 언제인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별도로 이지아가 정우성과 사귈 때 이혼녀임을 숨겼다면 정우성으로부터 비난받아야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아와 서태지는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지아는 지난 2006년 미국에서 이혼신청을 했다. 이어 이지아는 지난 1월 한국에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 등 총 55억원의 소송을 제기, 서태지와 법정 공방중이다.(사진출처: 조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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