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이용대 선수와 설리가 급만남을 가졌다. 평소 설리를 보고싶어하던 친구를 위해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
기쁨도 잠시, 설리의 생일을 맞아 장을 보러 쿤토리아 부부가 집을 비우자 두 사람은 급격히 어색해졌다.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설리는 자신이 가져온 벽지를 붙이자고 제안했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설리의 지시대로 벽지를 붙이는 모습은 여느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상케 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설리가 "윙크 세리머니를 인상 깊게 봤다. 생일 선물로 한 번만 해달라"고 부탁하자 이용대는 쑥쓰러워하면서도 윙크를 발사해 달달한 분위기의 절정을 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 등장에 좋아하는 빅토리아를 질투하는 닉쿤의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위탄, '방의 남자' 노지훈 '세븐바퀴운동화'까지 신었건만 '탈락'
▶하하, 음식점 개업에 김태호 PD "매상은 내가 다 책임진다" 호언장담
▶'얼짱CEO' 박태준, 현영도 잡고 '식신로드'도 잡았다!
▶대박 CEO 진재영, 3억짜리 페라리로 동네 마실? "매출에 비하면 양호해"
▶휘성 방송사고 해명, 케이윌 "곰조련을 제대로 못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