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아이폰5 '아이폰4'와 외관 비슷? 증권가 '10월 출시' 예상

2011-04-21 13:46:09

[라이프팀] 애플 아이폰5의 출시일이 차츰 구체화되면서 기기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4월2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홍콩발로 익명을 요구하는 세 명의 애플 부품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5의 외관이 아이폰4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폰5는 아이폰4에 비해 빠른 칩(A5)를 탑해했으며 9월부터 선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대만에 있는 아이폰5 부품 공급업체가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인 라간 프리시즌,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인 윈텍, 케이스 제조업체인 팍스콘 테크놀리지 등이며 6월이나 8월 정도 부품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도했다.

앞서 4월18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지들은 콘코드 증권의 애널리스트 구오 밍지가 애플 부품 공급업체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폰5는 아이폰4와 겉모습이 닮았으며 6월 선보일 iOS5 운영체제로 아이패드2의 A5칩이 탑재된다고 밝혔다. 또한 퀄컴의 GSM/CDMA듀얼 모드 통신 칩과 8메가 픽셀 카메라로 사양을 꾸미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구오 밍지는 아이폰5가 8월 중에 시범 제작에 들어가며 9월에 양산체제를 갖춰 10월 정도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진출처: 애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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