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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이요원, 절친의 배신에 오열연기 '뭉클'

2011-04-14 22:53:32

[민경자 기자] 이요원이 분노에 오열을 터뜨렸다.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49일'에서 송이경(이요원)은 아버지가 뇌종양이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민우(배수빈)의 방을 몰래 들어온 이경의 몸을 빌린 지현(남규리)은 우연히 인정과 민우의 대화를 듣게 된다. 지현과 절친이였던 인정은 민우에게 회사 부도내도록 강요한다.

절친이었던 인정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민우 또한 함께 일을 꾸민다는 것에 분노를 느낀다. 민우와 인정이 집을 나선 후 이경의 몸을 빌린 지현은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을 터뜨렸다.

한편 한강(조현재)은 이경에게서 계속 지현의 모습이 비춰지자 의심의 눈초리를 감추지 못한다. (사진출처: SBS '49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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