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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밤마다’ 우영, 아이유에게 어장관리 당했다? 꽃등심 사게된 사연

2011-04-12 0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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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우영이 ‘드림하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유에게 어장관리당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4월11일 방송된 SBS ‘밤이면밤마다’에 출연한 우영은 아이유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었다고 털어놨다. 우영은 “아이유가 낯을 많이 가려 친해지기 어려웠다. 그래서 친해지기 위해 밥을 함께 먹으려고 했었는데 쉽지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택연은 “처음엔 친해지는게 힘들어 보이더니 어느날 갑자기 우영과 아이유가 둘만 밥을 먹으러 갔더라”라고 폭로했다.

택연의 폭로에 우영은 “밥을 같이 먹으러 간 것은 맞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먹었다. 그래서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서 다음에 함께 식사약속을 했다”며 “그래서 스테프들과 함께 꽃등심을 먹으러 갔다. 나는 너무 부담스러워 했었는데 아이유가 ‘이걸 우영이 사면 정말 멋진 남자다’라고 말해 고민을 많이 하다 결국 내가 샀다”라고 전했다.

우영의 이같은 일화에 스튜디오에 있던 다른 게스트들은 “아이유 너무 무섭다”, “아이유에게 당한거다”라고 우스갯소리를 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밤이면밤마다’에서는 아이돌 연기자 특집으로 2PM 택연, 우영, 2AM 슬옹, 신화의 동완, 알렉스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출처: SBS ‘밤이면밤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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