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임신중 갑작스런 교통사로를 겪은 유기견 도로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공개됐다.
4월10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심하게 절며 고통을 호소하는 유기견 도로가 좁은 컨테이너에서 구출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주인 아주머니는 "남편 바둑이가 교통사고로 죽자 매일 그리워하던 도로가 똑같은 자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특히 도로는 임신중이어서 새끼들의 안전도 매우 불안한 상황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긴급히 수의사와 동물 구조대를 불러 컨테이너를 봉쇄하고 주인 아주머니가 입구에서 부르는 작전을 세웠다.
이어 제작진이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자 도로는 불안한듯 주인 아주머니에게 다가갔고 다행이 구조에 성공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수의사는 "골반이 골절됐는데 다행히 자연유합이 가능해 회복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새끼들을 낳기 위해서는 제왕절개가 불가피 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물농장'에서는 희귀한 동물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동물농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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