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세월을 뛰어는 사랑.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증명해주는 사람들이 방송을 탄다.
4월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에 남편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내들이 출연한다.
특히 24살 차이가 나는 최재진 씨의 사연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고. 평소 연상을 좋아했다는 최 씨는 고등학교 때 다니던 학원의 원장이었던 지금의 남편과 남들보다 좀 더 각별하게 지내다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됐고, 23살이 되던 해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는 것. 결혼 4년차인 최 씨는 남편과 친정엄마가 동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최 씨는 굉장히 보수적이었던 부모님을 설득하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말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지만, 지극정성으로 날 아껴주는 남편 때문에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털어놔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주위 친구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듬뿍 받는다는 남편들이 깜짝 등장해, 지금의 부인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과 젊게 보이기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노력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또래 남자들 보다 안정적인 경제력과 공주대접 등으로 행복을 만끽하는 에피소드들을 비롯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편 때문에 겪었던 웃지 못 할 해프닝 등 흥미로운 토크들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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