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근향 기자 / 사진 김지현 기자] '살인미소' 김재원이 '내 마음이 들리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남궁민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혔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제작발표회가 금일 오후 2시 63빌딩 별관3층 주니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 배우 송승환 김재원 황정음 남궁민 김새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재원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남궁민과 비슷한 이미지에 대해 "남궁민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서 좋았다. 생김새가 비슷하면 성향이 비슷하다는 말이 있듯이 성격도 비슷한 거 같다"며 "우려 되는 점은 둘다 목소리 톤이 저음이라 누가 더 저음으로 대사를 치게 될지 대결을 할 꺼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마음이 들리니?’는 청각장애인이면서도 들리는 척하며 사는 남자(김재원)와 바보 아버지(정보석)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바보인 척하는 여자(황정음)가 전하는 진실한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욕망의 불꽃’ 후속 작품으로 4월2일(토)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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